인간은 원래 체온이 크게 변동하는 동물이 아니라 기온이 변화해도 일정한 체온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항온동물"입니다. 우리의 몸은 혈액이 흐르는 양을 변화시키거나 땀을 흘리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조절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에서 "추위"를 느낀다고 가정합니다. 그 정보가 뇌의 자율신경의 중추, 「시상하부」에 전해져, 뇌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지령이 내려집니다. 그러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함으로써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고 체내의 열을 밖으로 놓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추울때 자연스럽게 몸이 떨리지만, 이것은 근육을 흔들어 체온을 올리려고하는 반응입니다.
반대로 덥고 체온이 올라갈 때는 혈관을 넓히고 많은 혈액을 흘려 피부 표면 온도를 올려 열을 내거나 땀을 흘리고 열을 빼도록 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겨울철에 어느 정도 손끝이나 발끝이 차가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외기온에 의해 식히는 정도가 아니고, 손과 발의 끝이 꽤 따뜻해지기 어렵고, 만성적으로 차가워지는 것 같은 감각이 있을 때, 냉증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인데 몸이 차가워지거나 몸이 차갑다고 느끼는 증상 등도 그렇습니다. 몸 속에서 식기 때문에 조금 몸을 움직인 정도로는 좀처럼 따뜻하지 않습니다.
냉증은 본래는 작동해야 할 체온 조절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며, 주된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생각되고 있습니다.
1. 자율신경의 혼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체온 조절 명령을 내는 자율 신경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내의 공기조화가 항상 효과가 있을 경우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기능이 흐트러진다. 이렇게 여름에도 냉증이 되는 것입니다.
2. 피부 감각의 혼란
꽉끼는 속옷이나 신발 등으로 몸을 조이거나하면 혈액 순환이 느껴져 "추운"느낌의 피부 감각이 마비 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체온 조절의 지령이 전해지기 어려워 집니다.
3. 혈액 순환의 악화
빈혈, 저혈압, 혈관계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혈류가 느려지기 쉽습니다.
4. 적은 근육량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이 적기 때문에 근육운동에 의한 발열이나 혈류량이 적은 것도 여성에게 냉증이 많은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의 사람도 일반적으로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추워지기 쉬워집니다.
5. 여성 호르몬의 혼란
스트레스가 많거나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심신을 조절하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흐트러져 혈액순환의 악화 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추위나 혈행 불량이 크게 관련되지만,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혈압이나 빈혈, 교원병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것 외에, 손발의 동맥이 막혀 혈행장해를 일으키는 ASO(폐색성 동맥경화증)는 운동 부족이나 흡연자에게 많이 보입니다. 또한 레이노병, 버저병, 전신성 홍 반성 루푸스(SLE) 등도 손발의 냉증(냉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다리에 특히 차가움을 느끼는 것은우리의 몸은 중요한 장기가 모이는 몸의 중심을 일정한 온도 (보통 37도 전후)로 유지하려고합니다. 특히 추울 때는 몸의 중심부에 혈액을 모아 체온을 유지하려고합니다. 그 때문에 말단인 손끝이나 발끝에는 혈액이 돌아가기 어려워져, 온도가 내리기 쉬워져, 차가움을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수족냉증 예방법
수족냉증을 예방하려면 몸을 안쪽에서부터 따뜻하게하고 혈액 순환을 잘되게 자율 신경을 제대로 기능시켜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1. 몸을 따뜻하게하고 혈행을 잘하는 식사를 취한다.
몸을 차게는 냉과와 영양 균형이 치우치기 쉬운 인스턴트 식품 등의 음식은 삼가하고 비타민 E, C, B 1 , 판토텐산, 양질의 단백질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합니다.
-비타민 E : 말초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잘 하고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조정(장어, 아몬드, 땅콩, 노른자 등.)
-비타민 C : 빈혈 예방이 되는 철분의 흡수를 촉진해, 모세 혈관의 기능을 유지(감귤류, 녹황색 야채 등.)
-비타민 B 1 : 대사를 촉진하고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생산한다.(돼지고기, 콩, 계란 등.)
-판토텐산 : 대사를 촉진하고 자율신경을 활성화시킨다(간, 콩 등.)
-양질의 단백질 :열 에너지원이 되며 신경 기능을 유지(콩 제품, 생선 등.)
2. 생활습관 개선
-목욕 방법을 변경합시다. (뜨거운 물에 살짝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들어가는 것이 몸 안에서 차분히 따뜻해진다. 족욕도 효과적.)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말자.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는 담배는 삼가합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시다.
-혈액의 흐름을 잘 하기 위해서, 몸을 조이지 않는 의복, 신발을 착용한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걷기나 스트레칭 등 근육 트레이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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